▲ 귀뚜라미의 저탕식 저녹스 가스보일러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귀뚜라미보일러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가정용보일러 부문 20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귀뚜라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K-BPI 종합지수에서 귀뚜라미보일러가 653.4점(1000점 만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각 브랜드가 가진 영향력과 인지도를 파악해 지수화한 지표다. 올해에는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 스페셜이슈 등 4개 부문 총 223개 산업군에 대해 전국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대면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산정했다.

귀뚜라미보일러는 K-BPI 조사가 시작된 1999년 이후 꾸준히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회사 측은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이 이룬 성과라고 밝혔다. 귀뚜라미는 우리나라 온수온돌 난방 주택구조에 최적화된 관수용량이 풍부한 저탕식 보일러를 보급하고 있고 친환경 고효율 보일러 기술 개발을 통해 주거 및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특히, 국내 가스보일러 시장에서 콘덴싱 보일러뿐만 아니라,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일반보일러 시장에도 질소산화물 저감효과가 우수한 일반형 저녹스 보일러를 보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20년 연속 수상은 한국형 온돌 난방에 최적화된 저탕식 고효율 보일러 기술을 바탕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완성하고자 한 귀뚜라미의 노력을 소비자께서 인정해 주신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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