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윤인상 기자] 중국석유화학탐사분공사(中國石化勘探分公司)가 지난달 25일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충칭시 치장구 딩산지구에 중점시험정 ‘丁頁5정’에서 공업용 셰일가스의 시굴을 벌였다.

셰일가스가 굴착된 시험정은 딩산지구에서 5개째로 새로운 셰일가스 개발 지역이 탄생하게 된다.

이 회사의 궈쉬셩(郭旭昇) 총경리에 따르면 이 丁頁5정의 진전은 딩산의 중간 심층부가 셰일가스 밀집 지대임을 증명했다.

자원량이 많고 상업적 개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하 4000미터에 매장된 셰일가스의 수압파쇄기술을 더 개선해 심층 셰일가스 탐사개발의 기술과 경험을 축적했다.

딩산 셰일가스의 발견은 해양 셰일가스 “이원 밀집” 이론의 성공 사례다.

중국 관련 부문의 통계에 따르면 푸링가스전의 발견은 중국 내 셰일가스 탐사 성과의 지속적인 확대를 견인했다.

2012년 이후 쓰촨성 웨이위안 및 창닝 충칭시 치장 및 융촨, 후베이성 이창, 윈난성 자오퉁 구이저우성 안순 등의 지구에서 해양 셰일가스 탐사에 진전이 있었다.

중국의 셰일가스 개발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변화를 보이며 최근 5년간 확정매장량이 9000억㎥이상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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