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가위원들이 타이머콕 사업자 선정을 논의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두원)는 18일 인천본부 회의실에서 2018년 타이머콕 제품제조 및 설치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청 및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인천LP가스판매협회장, 도시가스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를 통해 타이머콕 제품제조 4개 사업자 선정 및 납품물량 배정, 제품설치 14개 사업자 선정 및 사업물량 배정, 잔여 예산 발생시 추가 설치방안 등을 의결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올해 인천광역시와 협업을 통해, 가스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안정을 위해 총 2,030가구(인천시 1,500가구, 공사 530가구)에 타이머콕을 설치토록 하고 관련 예산(약 1억원)을 확보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평가위원회에서 선정된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한 후 바로 설치사업을 착수해 10월까지 조기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