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두원)는 20일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장에서 LPG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시설에 대한 누출검사를 실시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시설인 만큼 사용에 유의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행락철 가스사고 사례를 설명하고 가스안전사용 요령에 대해 홍보했다.

가스안전공사 이두원 인천본부장은 “휴대용 가스레인지는 휴대가 간편하여 행락철에 많이 사용되는 만큼 가스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용 전 취급 주의사항을 사전에 숙지해야 한다”며 “과대불판 사용금지, 가스레인지 사용 중 여분의 부탄캔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