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도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박강현 상무, 권태호 이사, 김상훈 대리, 오정석 차장, 김형근 사장, 김종현 대리, 원승연 차장)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방폭형기기 전문생산업체인 ㈜우창전기산업의 박강현 상무와 ICT전문기업인 네이버시스템(주)의 권태호 이사가 지난 2일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2017년도 동반성장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우창전기산업의 박강현 상무는 지금까지 약 40년 가까이 전기방폭기기업계에 종사하면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혁신운동에 참여함은 물론 방폭안전인증 공동연구개발 및 인증을 취득해 해외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내압방폭형 컨트롤 패널, 스위치 박스, 방폭형 배관자재, 방폭등 등 다양한 전기방폭기기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네이버시스템의 권태호 이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특허품을 기술이전 받아 현재 도시가스사용시설의 스마트 안전관리장치 및 서비스플랫폼 기술개발의 기술이전에 연계기술 개발로 현장적용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그밖에 권 이사는 수소융복합충전소의 실증 모니터링 관련 국책과제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박강현 상무와 권태호 이사 등 외부관계자 외 내부직원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했다.

안전공사 내부직원 수상자로는 △원승연 시험검사처 차장(중소기업 협력 플랫폼 유관기관 협력 강화 공로) △김종현 방폭인증센터 대리(국내기업의 국제방폭인증 기술지원 등) △오정석 안전연구실 차장(공사 최초 중소기업과의 다자간 성과공유 체결 등) △염동훈 행정지원처 대리(중소기업 제품 구매로 판로확대, 혁신도시 ‘지역상생발전협의회’ 발족 추진 등) △김상훈 미래연구실 대리(KGS 산업혁신운동 시행 및 동반성장 평가 주도적 대응으로 6년 연속 우수등급 견인) 등 5명이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3월 2017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에서 호평을 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6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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