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이 사고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연재)는 5일 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30개 도시가스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가스안전공사는 주요 도시가스 사고사례를 비롯해 도시가스 시공관련 법령 개정사항, 향후 법령개정 추진계획, 가스보일러 설치 공통기준 착안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은 안전관리 현안사항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가스안전공사 이연재 경기본부장은“도시가스 시설의 경우 최초 시공 시 안전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공하는 것이 해당 현장에서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에 대해 검토하여 자체 수용 가능한 부분은 즉시 개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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