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이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양윤영)는 5일 의성군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관내 10개 시·군 LPG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순회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 및 타이머 콕 보급사업 추진방향, 공급시설 안전점검 강화 및 행락철 가스사고 예방 특별대책, 불법행위 단속 등 현안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공사와 사업자간 ‘가스안전 및 청렴 결의문’을 채택함으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 비윤리적이고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여 올바른 가스안전관리 문화정착에 앞장서기로 상호 다짐했다.

가스안전공사 양윤영 경북북부지사장은 “경북북부 관내에는 LPG를 사용하는 주택내 가스시설이 전체 가스사용가구의 약 67%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업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상호간의 협조체계가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각종 재난발생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도 거듭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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