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윤탁영)는 8일 서울동부지사 회의실에서 공사 직원 및 서울동부지역 LP가스판매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스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 및 가스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 및 결의대회는 최근 시설미비 및 공급자 부주의에 의한 LP가스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자 가스시설 안전점검 철저 및 공급자 의무 규정 준수 등 가스사고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와 가스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사 및 LP가스판매사업자는 가스안전결의문을 선포하고 ‘가스사고없는 행복한 서울’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가스안전공사 윤탁영 서울동부지사장은 “최근 막음조치 미비 등 시설미비에 의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공사와 LP가스판매사업자가 협력해서 철저한 검사 및 점검으로 조그마한 위험요인도 놓치지않고 발견하여 개선함으로써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