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중동건설 컨설턴트 조성환] 태국의 PTT LNG가 발주한 농팝(Nong Fab) LNG 터미널 프로젝트의 EPC를 사이펨과 CTCI의 컨소시엄이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가스공사의 컨소시엄, IHI·포스코건설의 컨소시엄, SK건설·CB&I의 컨소시엄, GS건설·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의 컨소시엄, 삼성엔지니어링·대우건설의 컨소시엄 등을 꺾고 지난 6월 8일 9.25억 달러에 수주했다.

사이펨은 55%의 지분으로 참여하며 계약분은 5억 달러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9백만 톤의 재 기화 터미널과 25만 입방미터(㎥)의 LNG저장탱크 2기를 라용 주의 농팝에 EPC로 건설하는 사업이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도쿄가스 자회사인 TGEC(Tokyo Gas Engineering Solutions)가 건설감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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