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연료전지업계 최초로 에스퓨얼셀이 코스닥 상장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퓨얼셀은 지난 14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장 예정 주식수는 574만4316주로 공모 예정 주식수는 189만주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에스퓨얼셀은 지난해 매출액 203억원으로 전년대비 102% 증가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33억원, 영업이익률 16%로 성장성 및 수익성 모두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

에스퓨얼셀은 국내 최초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인 CETI 설립을 시작으로 지난 2014년 에스에너지가 GS칼텍스의 수소연료전지 연구·개발팀을 중심으로 설립한 연료전지 전문기업이다.

현재 지난 18여 년간 스택, 연료변환기, 시스템 통합설계 등 수소연료전지 핵심기술력을 확보해 국내 연료전지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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