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이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도시가스사 기술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가스안전공사, 전국 도시가스사 기술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항과 사고예방 대책이 논의됐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진행 중인 하천횡단배관 매설심도 기준 개선방안 연구결과를 사업자와 공유하고, 도시가스시설 지진성능 향상방안과 관련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도시가스배관 내진성능평가 기준안을 안내하고 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가스안전공사 권기준 검사지원처장은 “도시가스사업자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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