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 직접 나르며
소외계층과 온정 나눠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SK머티리얼즈(대표 장용호)는 7일 경북 영주지역 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나눔활동을 펼쳤다.

임직원 20여명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지난 11월 21일 행복나눔 후원을 통해 기부한 연탄 1만장 중 2000장을 소외계층 1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연탄 8000장은 영주시 가흥2동 주민센터와 영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가정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SK머티리얼즈는 2008년도부터 매년 영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김치 및 쌀 나눔과 함께 연탄나눔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각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고 말동무 역할도 하는 등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계층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이번 행사 외에도 저소득층 대상 생필품 지원 및 인재육성 후원, 1사1촌 농촌일손돕기, 풍기인삼축제, 효 페스티벌 등 지역행사 후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연탄나눔활동에 직접 참여한 손병헌 생산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더욱 사랑받는 SK머티리얼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