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주병국 기자]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13일 추워지는 날씨로 난방용 가스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사고 빈도율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가스안전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거리 캠페인에는 나윤호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울산광역시,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및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관계자 50여명과 함께 현대백화점 울산점 앞에서 오후 3시부터 가스안전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가스사고 중 동절기에 발생한 사고가 전체 사고의 38%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겨울철에 가스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길 당부하며, 가스를 사용할 때의 안전요령과 점검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또 겨울철 발생하는 일러 CO중독 예방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전단지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예방 활동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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