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턴가스가 2024년 생산 계획으로 소형 LNG플랜트를 건설한다.

[가스신문=중동건설 컨설턴트 조성환]웨스턴가스(Western Gas)는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에쿠스(Equus) 가스전에서 나오는 가스를 사용하여 소형 LNG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웨스턴 오스트렐리아 LNG플랜트로 알려진 이 프로젝트는 연산 150∼200만 톤의 LNG플랜트를 에쿠스 가스전 근처에 부유식 혹은 중력기반 플랜트(GBS: Gravity-Based Plant) 방식으로 건설하는 4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웨스턴가스는 이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12월 12일에 맥더모트(Mcdermott) 및 GE의 베이커휴즈(Baker Hughes)와 FEED 계약을 맺었으며 차후에는 EPC업체로 사용할 계획이다.

FID는 2019년 말 또는 2020년 초, 생산은 2023년 또는 2024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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