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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기계공업, 카타르 CNG충전소에 압축기 공급QP발주 예비입찰 2개소 수주
2월 중순 본 입찰도 수주 기대
박귀철 기자  |  park@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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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7호] 승인 2019.01.28  23: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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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신기계공업이 제작한 CNG압축기 및 충전기를 통해 CNG를 충전하는 시내버스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가스압축기 전문제작업체인 광신기계공업(주)(대표 권환주)이 지난 22일 카타르 QP(Qatar Petroleum)가 발주하는 CNG충전소 2개소에 대한 예비입찰에서 CNG압축기와 충전기, 관련장비를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CNG압축기는 6대, 충전기는 8대로 약 250만 달러 규모로 오는 8월 15일 부산항을 통해 선적하게 된다.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을 앞두고 대중교통인 버스 3천대에 대해 천연가스를 연료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따라서 QP는 이번 프로젝트의 본 입찰을 오는 2월 중순경 발표할 예정인데 금번 예비입찰에서 2개소 충전소를 수주한 광신기계공업이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타르 대중교통의 본 입찰 규모는 총 6곳의 CNG충전소에 압축기 89대, 관련 설비 공급 등 약 6천만 달러 규모로 현재 국내에서는 광신기계공업이 단독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미국 ANGI, 이탈리아 업체 2곳이 경합하고 있다.

광신기계공업의 금창협 본부장은 “세계 유수의 CNG압축기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예비입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본 입찰에서도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한다”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방한 중인 타밈 빈 하마드 알타니 카타르 국왕을 만나 카타르가 CNG버스 도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한국의 기업이 카타르 CNG버스충전소 공급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광신기계공업은 지난 2000년 초부터 국내 시장을 비롯해 태국, 이란, 인도네시아, 미국,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호주 등 전 세계에 약 2천여대의 CNG압축기와 충전기 등 관련설비를 납품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수소압축기도 개발, 지난해 현대자동차가 발주하는 4곳의 충전소와 수소압축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적인 가스압축기 전문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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