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조금은 메마른 우리 가스산업에 문학의 향기를 불어넣고자 마련한 코너입니다. 가스업계 전 현직 종사자들의 좋은 작품(詩)이 많이 투고되기를 희망합니다.

 

 

빛바랜 누우런

옛 일기장

수십 성상

어데있다 지금 나오나

한 장 한 장

펼쳐보면

내미는 추억의 얼굴들

미운정 고운정

다 잊은정

지금은 볼수 없는

잊을 수 없는 사람들.

 

이 성 장 詩人
・한국가스안전공사 前 교육홍보이사
・한글 수필·한글시 동인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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