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 화학물질안전센터는 지난 11일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에서 ‘최고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기관 달성을 위한 화학물질안전 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학사고 제로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화학물질 안전 강화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안전 결의구호를 제창하고, 청렴문화 완전정착을 위한 청렴실천 서약 등 임직원 행동강령을 적극 준수하여 공정한 직무수행을 함으로써 화학사고 발생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월 화학물질관리법이 시행된 이후 화학 사고는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지난 2017년 87건, 2018년에도 66건이 발생했다.

가스안전공사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은 사고발생 시 1차적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뿐만 아니라 2차적으로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며 “화학사고 제로 달성을 위해 화학물질안전센터의 안전관리 추진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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