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이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지사장 최용훈)는 지난 3일 경기중부지사 자체 교육장에서 2019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설개선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업체별 개선대상 선정 및 분류를 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호스시설 대상을 발굴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가스안전공사 최용훈 경기중부지사장은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은 많은 LPG 사고를 감소시킨 중요한 사업”이라며 “올해도 시설개선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2011년부터 가스안전공사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노후화된 가스의 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무료 교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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