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직 감사(왼쪽)가 생산시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김광직 상임감사는 지난 15일 금속용기 및 휴대용 부탄가스 제조업체인 ㈜대륙제관(대표 박봉준) 아산공장을 방문, 제조공정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우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김광직 감사는 아산공장의 부탄캔 제조현장을 점검하고 폭발방지장치 가동 시연을 확인한 뒤 “행락철·여름철을 맞이하여 부탄캔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부탄캔 용기의 품질개선과 철저한 가스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광직 감사는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 뒤 국가 가스안전관리의 중추 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관할지역의 가스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대륙제관 아산공장은 일반관·에어로졸관 등의 금속용기 및 휴대용 부탄가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약 2억 1천만관(휴대용 부탄가스)을 공급하고 최근에는 베트남 하이퐁공장을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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