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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기계공업, 모듈화수소압축기 국산화창원센트럴수소충전소 설치
모듈화로 안전하고 경제적
5일 문재인 대통령도 방문
박귀철 기자  |  park@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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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4호] 승인 2019.06.11  23: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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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신기계공업이 국산화한 모듈화수소압축기가 설치된 창원센트럴수소충전소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가스압축기 전문제작업체인 광신기계공업(주)(대표 권환주)이 다이어프램식 모듈화수소압축기 국산화에 성공했다.

광신기계공업의 이번 수소압축기 개발은 산업부의 패키지형 수소충전 플랫폼 모델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그동안 모듈화 패키지 설계와 모듈화 패키지 시작품 제작, 수소압축기 파트 제작, 컨트롤패널, 충전기, 충전소 운영 DB구축, 냉동기 모듈, 냉각탑 모듈, 판형 열교환기 제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완성한 것이다.

이번 국산화에는 주관기관인 광신기계공업 외 참여기관인 하이록코리아는 고압피팅 및 밸브 개발, 한국가스공사는 가스냉각장치 기술개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내외 기준 및 안전검사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광신기계공업이 개발한 모듈화수소충전소는 무엇보다 설치면적의 최소화를 실현했다는 것이다. 기존 일반적인 수소충전소의 경우 약 1,700∼2,000㎡(514∼605평)의 부지가 필요하지만 모듈화수소충전소는 1,000∼1,050㎡(302∼317평)에 불과해 최소한의 부지만 있으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충전소의 건설기간이 최소 3∼4개월 걸리는데 반해 모듈화수소충전소는 2개월이면 된다. 특히 모듈화 장비는 컨테이너형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이동하기가 쉬우며 운영 중인 장비라도 타 지역에 장비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이동 사용이 가능하다. 그밖에 모듈화수소충전소는 토목과 건축을 포함한 전체 건설비용이 20억원 내외로 기존 충전소의 30억원 내외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다.

광신기계공업은 이번에 국산화한 모듈화 시스템을 창원시 중앙동 ‘창원센트럴수소충전소’에 설치하고 지난 5일 공개했다. 이날 충전소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압축기 국산화 및 충전소 플랜트를 수행한 권환주 대표로부터 수소충전소 장비의 국산화 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권환주 대표는 “충전소 장비 구성품목은 압력용기를 제외한 약 70%가 국산화가 완료되었다”며 “모듈화시스템은 압축기와 압력용기를 한 공간에 넣어 제작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고, 설치 면적과 건설비용의 최소화를 실현한 것이 큰 이점으로 도심지 내 설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창원센트럴수소충전소의 수소차량 충전능력은 시간당 넥쏘 3대로 압력용기 추가시 5대까지 가능하다.

한편 광신기계공업은 모듈화수소압축기를 충남 당진시에도 설비 중이며, 창원센트럴수소충전소에 대해서는 2025년 9월말까지 실증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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