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의 알타가스가 수출한 LPG를 규슈액화가스 후쿠시마 기지로 인수

[가스신문=강동수 기자] 일본 아스토모스 에너지는 지난달, 알타가스가 캐나다 서해안에서 조업하고 있는 리들리 아일랜드 프로판 수출 터미널(RIPET)의 프린스 루퍼트항에서 수출한 LPG를 규슈 액화가스 후쿠시마 기지로 인수했다. 아스토모스가 RIPET로부터 LPG를 인수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아스토모스는 2017년 8월에 알타가스와 RIPET에서 수출하는 LPG에 대해서 2019년부터 다년간의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캐나다산 LPG를 일본에서 수입하는 것은 34년만의 일이다.

아스토모스는 “이번 거래는 양사에 있어 조달처와 수입처를 다양화하고, 협력관계 강화에 공헌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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