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가스시설개선자재 공동구매위원회 관계자들이 회의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지난 5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각 지방협회 실무자와 자재 공급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구매사업위원회(위원장 한상현) 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경과를 점검했다.

이날 2019년 공동구매 추진실적 및 모 기업 트윈호스와 측도관 일부제품의 불량발생 등과 관련한 대책을 논의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제품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서민층 가스시설개선사업은 총 10만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앙회는 6월말 기준으로 공동구매를 통해 약 5억9000만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하여 전년 동기 5억2000만원보다 소폭 늘었다고 밝혔다.

중앙회 관계자는 “정부가 2011년부터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가스사고에 취약한 서민층 가구의 LP가스시설을 개선하여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주택의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정책에 부응하고자 중앙회는 2012년부터 공동구매사업을 진행 중으로 품질이 우수한 LP가스시설 개선 자재를 대량으로 구매하여 회원사들의 구매 가격 부담을 줄임으로써 서민들의 안전한 가스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2019년도 공동구재 계약 체결업체

계약 업체명

계약 품목

한솔열기(화영상사), 세영메탈

고무호스

미래기업

용기보호캡, 조정기캡

(한솔열기 : 화영, 동양기구 : 휴콘스)

조정기(국산)

동양기구

조정기(국산), 측도관, 트윈호스(단), 트윈호스(장), 레크링, 퓨즈콕

대성기구

강관, 차양막, 볼밸브, 피팅류일체 (영남권, 호남권, 제주권)

진승파이프

강관, 차양막, 볼밸브, 피팅류일체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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