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여주지회 회원들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기 여주시회는 지난 9일 여주시 가남읍 오산리에서 화재현장 보일러 설치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형철 시회장, 최선식 부회장, 김진구 행정실장, 신재을 감사 및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월 26일 발생한 주택전소로 생활터전을 잃어버린 세대에 경동나비엔 여주대리점 조경진 대표가 기증한 보일러를 설치하고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했다.

이형철 시회장은“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어버린 이웃에게 다시 희망과 사랑을 전달해 드린 것 같아 오히려 보람되고 기쁨이 크다”며 “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과 보일러를 기증해주신 조경진 대표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에 5만여명의 회원사를 두고 있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각 지회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난방시설 점검·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으며, 재해 복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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