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이연재 안전관리이사가 경기장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0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경기장과 선수촌 가스시설에 대한 최종 점검이 실시됐다.

이날 가스안전공사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안전 대책본부 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현황을 보고 받고 선수촌 가스시설을 점검했다. 이어 주경기장인 남부대학교를 방문해 수영장과 수구장에 설치한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전담인력들을 격려하면서 “철저한 안전관리와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예방중심의 가스안전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이사는 이날 점검에 앞서 LP가스 사용가구 전반에 대한 안전시스템 확보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광역시·전라남도와 함께 실시하는 LP가스 안전점검사업 청년인턴 교육현장을 방문해 점검추진배경에 대한 설명과 철저한 실태조사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탁송수)는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시설별 전담인력 지정·운영, 사고조사반·호남권비상대응팀 등 전문 인력을 동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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