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석화 대구경북본부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엄석화)는 21일 대구 달성군 보건소와 ‘치매안심마을 가스시설개선 지원 및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을 계기로 달성군 옥포면 소재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환자 60가구에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보건소 직원 및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과 가스안전점검 봉사활동도 9월에 실시키로 했다.

가스안전공사 엄석화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가스사고에 취약한 치매환자 가구의 가스사고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 안전망 구축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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