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 위치한 LPG벌크·판매업인 두바이에너지는 지난 30일 개업식을 갖았다.
▲ 두바이에너지 남상언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충남 천안시 목천읍 통평3길에 위치한 두바이에너지(대표 남상언)가 30일 개업식을 갖고 이 지역에서 LPG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두바이에너지 남상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가스에 대해 별다른 지식이 없는 저에게 지난 11년 간 많은 가르침을 주어 이렇게 별도의 사업장을 낼 수 있었다. 기존 용기판매업을 바탕으로 벌크물량도 확대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LPG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의 공동화 사업소인 (유)프로스에서 나와 별도의 사업장을 꾸린 두바이에너지는 용기와 벌크허가를 갖추고 있으며 고압가스판매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 단독주택, 요식업소를 비롯해 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벌크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며 주변 충전·판매사업자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두바이에너지는 1652m²(500평)에 용기저장소와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용기운반차 4대와 벌크로리 1대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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