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단장한 리가스의 본사 전경. 제2공장도 운용하는 이 사업장은 이미 2017년 첫 입주해 많은 종류의 표준가스를 제조하고 있다.

 

대전시 문평동 제2공장으로
대표적인 표준가스제조업체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국내 대표적인 표준가스제조업체인 ㈜리가스(대표 이상호)는 지난 1일자로 본사(경영기획부 및 고객지원부)와 가스분석과학연구소를 ‘대전시 대덕구 문평서로17번길 46’으로 이전했다.

이 회사는 본사로 정한 소재지의 제2공장과 가스분석과학연구소 외에 기존의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로 48번길 142’의 제1공장을 그대로 유지, 가동하는 등 2개 사업장을 모두 운용하기로 했다.

이미 매입해 놓았던 제2공장에는 지난 2017년 10월 첫 입주했다. 당시 제1공장에 원료가스 56종을 포함한 39만7632종의 혼합가스제조허가와 제2공장에 원료가스 44종을 포함한 25만7472종의 혼합가스제조허가를 받는 등 무려 66만종에 달하는 혼합가스를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제1공장 인근에 마련된 제2공장의 부지는 4630㎡(약 1400평) 규모로 고압가스제조(충전)허가를 받아 각종 혼합가스충전설비, 고압용기 내면처리설비 등을 들여놓았다.

이 회사는 20년 이상 대기환경측정용, 석유화학공정용, 배기가스측정용, 가스검지기용 표준가스 등 오로지 ‘표준가스제조’라는 한 길을 걸어왔다. 새롭게 이전한 본사의 전화번호는 042-934-6900번이며, 대표이메일은 master@rigas.co.k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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