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자 안전을 위해 타이머콕 공동설치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이제관)는 지난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와 함께 고령자 안전을 위한 타이머콕 공동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보공단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업무를 수행하면서 인지기능이 저하된 고령자가 가스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됨에 따라, 고령자 안전을 위해 체결이 추진됐다.

타이머콕 설치는 가스사고 위험성이 높은 가구를 대상으로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이제관 경북북부지사장은 “이번 협약이 가스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취약분야 가스안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