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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만도 조범래 선임연구원
“수소차 운전자 편의성 제고 위해 개발”
내달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12월 iOS 버전
기존 지도앱과 연동한 길찾기 제공
고객 설문조사 후 연말 업데이트
남영태 기자  |  nam@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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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호] 승인 2019.10.30  23: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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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수소전기차 운전자들에게 충전소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보다 이용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소충전소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하이케어(H2Care)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내달 출시를 앞둔 초기단계이지만 애플리케이션 이용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만도 조범래 선임연구원은 “수소전기차 운전자들이 어떻게 하면 수소충전소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하이케어 개발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앱 개발 기획단계에서부터 이용자들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하고 싶어, 수소전기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했다고.

그는 “첫 단추부터 이용자 입장에서 편의성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하이케어를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고, 그 결과로 내달 출시되는 안드로이드버전의 앱에는 수소충전소의 위치, 전화번호 등의 기본정보를 제공한다”면서 “여기에 대기시간, 고장유무, 충전비용, 운영시간, 충전소별 공지사항 등 시설에 대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현재 앱 이용자가 많은 S사와 K사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지정한 수소충전소까지 실시간 길찾기 서비스 기능도 포함됐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정확한 충전소 별 대기시간을 파악하기 위해 기획하던 CCTV 화면 제공 서비스에 대해서는 초기 출시버전에는 적용이 어렵다고 말했다.

“하이케어 개발 기획단계에서 수소전기차 운전자 30여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했을 때 운전자가 직접 육안으로 충전소의 대기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CCTV 요청이 있었죠. 그래서 하이케어 내 CCTV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했으나, 개인정보보호법 등 법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내달 출시버전에는 적용이 불가합니다. 하지만 현재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는 대기현황 파악을 위해 CCTV 서비스와는 별개로 제보하기 기능을 통해 수소전기차 운전자가 직접 방문한 충전소의 대기시간을 입력하거나, 충전소 관리자가 입력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앱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더욱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등과 협력해 관리자 모드에서 대기시간은 물론 전체적인 충전소의 현황을 입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전소 관리자분들이 하이케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 홈페이지도 제작해 앱·홈페이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또한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하이케어를 충전소 관리자분들께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자 앱 교육도 진행해,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현재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에 대한 정보제공은 물론, 수소전기차 운전자들이 자주 방문하는 수소충전소를 즐겨찾기해 놓을 경우, 해당 충전소의 정보를 LIVE·푸시알림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수소전기차·충전소 이용자들의 입장에서 하이케어를 발전시키겠다는 조범래 선임연구원. 그는 정식출시 전·후로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진행해 사용자들과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계획에 맞춰 수소충전소가 건설되면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하이케어에 업데이트하고, 수소전기차 정비소 안내 등 수소차만의 특화된 서비스 제공을 검토하고 있다”며 “진행될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연말 iOS버전이 출시될 때에 맞춰 1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소경제 활성화 및 인식개선을 위해 수소와 관련한 소식지 정보제공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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