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왼쪽)과 이시종 충북도지사(가운데), 이상천 제천시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4일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과 충청북도 이시종 도지사, 이상천 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 콜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센터 건립·운영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며, 가스안전공사는 센터의 신속한 개소 및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가스안전 콜 센터를 통해 가스안전 고객 서비스 표준화 및 고도화로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충청북도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충청북도, 제천시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가스안전 국민행복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가스안전 콜 센터는 전국으로 분산되어 있는 가스안전공사의 민원전화채널을 일원화하고 표준화된 전화응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설 조직으로 충청북도 제천시가 유치하여 오는 12월 개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