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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관 접속 없이 매설관 확인日, 오사카가스·후지테컴
‘간단 로케이터 SD’공개
강동수 기자  |  kangtar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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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호] 승인 2019.12.06  23: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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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색부(아래 부분) 뒤에는 송신기, 앞에는 수신기를 배치하고 있다.

[가스신문=강동수 기자] 가스사업자에게 있어서 가스관의 유지관리는 중요한 책무 중의 하나이다. 최근 몇 년간 전신주 없애기의 추진에 따라 지하매설물이 늘어 현장에서 매설관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중요성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커지고 있다. 매설관을 탐사하는 기구로는 전파를 이용한 지중 레이더나 자기장을 이용한 파이프 로케이터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지중 레이더는 전파를 땅 속으로 송신하여 반사 신호로부터 탐사하는데, 토질이나 지하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가스관의 판별에는 숙련을 필요로 한다. 한편 일반적인 파이프 로케이터는 가스미터기의 노출관 등에 송신기를 접속하여 전류를 흘려 매설관에 자기장을 발생시켜 지상에서 가장 자기장이 강한 위치를 수신하여 탐색하는데, 공급관에 접속할 수 있는 택지 내에 고객의 부재로 접근에 문제가 있는 경우나 접속에 적당한 노출관이 없는 경우 등에는 정확한 매설관을 찾기가 어렵다. 배관에 접속하지 않는 ‘유도 탐사 방식’의 로케이터도 있지만, 기존 제품은 송신 코일의 자기장이 강해 간섭을 피하기 위해 송신기와 수신기를 5m 이상 떨어뜨려 놓지 않으면 사용이 여의치 않다.

매설관에 접속하지 않아도 되고, 누구든지 간단하게 매설관의 위치를 탐사할 수 있는 로케이터가 ‘간단 로케이터 SD’이다. 설계상의 탐사 대상을 깊이 60㎝의 강관 25A로 설정하고, 송신 코일로부터의 직접적인 자기장을 제거하는 기능을 탑제함으로써 송신기와 수신기의 일체화를 실현했다. 금속탐지기와 같은 손쉬운 조작감으로 탐색할 수 있다. 손쉬운 사용감을 중시하고, 크기와 중량도 일반적인 금속탐지기와 같은 정도이다.

전원을 켜고 리셋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탐색 작업이 가능하다. 조작 화면의 막대 그래프가 최대 강도가 되는 위치가 가스관의 바로 위에 있는 상태가 된다. 막대 그래프뿐만이 아니라 금속탐지기처럼 소리의 변화로도 가스관의 위치를 특정할 수 있다. 유도전류로 발생하는 자기장 외의 신호는 제거하는 신호 처리를 함으로써 금속탐지기가 반응하는 근접한 전신주나 땅 속의 빈병 등의 영항을 받지 않도록 했다.

오사카가스와 후지테컴의 공동 개발품으로 후지테컴이 전국에 판매한다. 정가는 49만80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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