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김장에 참여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대한유화의 나누미봉사단이 계절김치 나눔봉사활동과 안전한 울주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로로 울산광역시 표창패를 수상하는 등 나눔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대한유화에 따르면, 올들어 토종식물 보급운동을 시작으로 온산읍 명봉마을에서 주기적인 정화활동과 계절에 맞는 꽃화단을 조성, 지역주민에게 쉼터를 제공했다. 또한,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여름나기 계절김치 나눔봉사를 비롯해 폭염에 힘들어 하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물놀이 시설(에어슬라이드, 에어풀장 등)을 설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밖에도 지난 1994년부터 회사 여직원 모임인 버들회에서는 매월 회사 정문에서 공동모금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렇게 모인 성금으로 양육원 방문, 불우가정 돕기, 불우 청소년 학비 지원, 수재민 후원금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한유화의 한 관계자는 “공동체 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울주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주관 마을 통합 봉사 프로그램에도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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