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박귀철 기자]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 · 솔루션 전문 기업인 한국엔드레스하우저(대표 김이섭)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2019년 송년 워크샵’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매년 12월 송년 워크샵을 개최해 한 해의 비즈니스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음 해의 산업별 설비 투자 전망 및 기타 주요 경제 지표 전망치를 공유하며 그에 발맞춘 전략을 나누는 한편 목표달성을 위해 힘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기 근속자 시상, 우수 임직원 표창도 이루어졌는데, 특히 올해에는 근속 20년을 맞는 직원이 여러 명 배출되어 팀원들이 제작한 축하 영상을 상영하는 등 예년보다 더욱 특별한 시상의 시간을 가졌다.

투어 일에는 성산일출봉 등반, 올레길 트래킹 등 제주도 천혜의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시작으로 세계자연유산센터와 본태박물관 관람, 제주도의 대표 재래시장인 동문 시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김이섭 대표는 “올해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힘쓴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히며, “서울 본사 외 전국 네 개 지사 및 물류 창고에서 직원들이 근무 중인 만큼 다 함께 모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송년 워크샵은 더욱 뜻 깊은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1953년에 설립된 엔드레스하우저그룹은 스위스 본사를 거점으로 전 세계 40여개국의 생산 공장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14,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우리 돈으로 연간 약 3조 2,700억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1997년 문을 연 한국엔드레스하우저 역시 화학, 정유, 가스, 해양, 수처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특화된 측정 계기 및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 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한국엔드레스하우저 김이섭 대표 등 임직원이 제주도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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