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와 시공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3일 충남 천안시 소재 가스안전교육원에서 김형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건축공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생활관 건립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가스안전교육원(이하 교육원)은 2003년 경기도 시흥시에서 천안시로 이전했으며 개원당시 연간 교육생은 약 1만 3천명이었으나, 현재 2만 4천명의 가스분야 전문가를 배출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가스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도약했다. 하지만, 생활관 대부분 객실이 4인실로 운영돼 이용자들의 불편이 늘고, 이용신청 수요에 비해 객실은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따라, 연면적 약 3천여㎡에 지상 4층, 객실 80개 규모로 제2생활관을 건립하고, 오는 2020년 10월에 완공되면 2021년부터 기존 생활관과 함께 전 객실을 2인실로 운영할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교육원 개원 이후 숙원사업인 제2생활관이 완공되면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교육원 숙박시설 불편민원이 대폭 해소될 뿐만 아니라 교육효과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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