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올해 정기총회 시기를 전후로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를 비롯해 각 지방의 협회장 임기가 끝나는 곳이 많아 관심이 커지게 됐다.

먼저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김임용 회장은 지난 2016년 정기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해 2020년 임기가 끝난다. 차기 중앙회 회장직에 의사를 내비치는 인물들이 있어 경선을 치르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시LP가스판매협회 이영채 이사장도 임기가 끝나는데 선관위가 구성되는 대로 이영채 회장이 연임할지 아니면 새로운 인물이 선출될지 지켜봐야 한다.

부산시LP가스판매협회의 경우 김귀자 회장의 임기가 끝나 지난 달 26일 선거를 통해 재선임했으며 충남LP가스판매협회 조철호 회장은 한번 더 협회를 이끌기로 했다.

전남LP가스판매협회 한상현 회장과 제주LP가스판매협회 고남영 회장도 임기가 끝나 후임자를 물색 중이다. 임기가 끝나는 광주LP가스판매협회 김일중 회장은 연임할 가능성이 크며 경남LP가스판매협회 서영권 이사장도 2월말 임기가 끝나는 상황에서 구자열 기술위원이 뜻을 밝혀 추대 또는 경선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임원진의 임기가 4년인 실정에서 한해에 대거 몰려 선거결과 등 향후 동향에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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