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와 디자인, 상표등록까지 완료한 유평산업의 타공판안전울타리(사진은 LPG배관망사업 4.0톤 2단(1.9m) 시공사례)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타공판경계책 등 LPG저장탱크 부대설비 자재류 전문 제작업체인 (유)유평산업(대표 이성행)의 지적재산권 등록이 활발하다.

이 회사는 2016년 창업 이래 마을단위나 군단위LPG배관망시설에 필요한 타공판경계책 등 다양한 설비를 개발, 상표등록이나 특허, 디자인등록을 계속했다.

유평산업은 2018년 6월에 출입문에 대해 디자인등록을 시작으로 7월에는 타공판을 이용한 차면용 펜스에 대해 특허등록, 10월에는 타공안전울타리에 대해 상표등록을 했다. 12월에는 가스배관용 가스분배관에 대한 디자인등록과 관련 디자인등록, 정전기 제거기(방폭접속구) 디자인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2019년 2월에는 가스밸브 커버(조정기 보호함)에 대한 디자인등록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가스계량기 컨넥터에 대해서도 특허등록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유평산업이 특허나 디자인 등 지적재산권등록을 활발하게 하는 것은 현장에 맞는 신제품을 꾸준하게 개발, 보급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 회사의 이성행 대표는 “마을단위, 면단위, 군단위LPG배관망구축사업은 국비와 지방비가 많이 들어가지만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항상 가까이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상황을 잘 분석하고 모니터링 함으로써 더 나은 제품개발과 보급에 기여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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