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김재형 기자] 경기도LP가스판매협회(회장 이강하)는 11일 협회 사무실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오는 26일 개최되는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회장선거에서 적임자가 선출될 수 있도록 힘을 쏟기로 했다.

이날 회원들은 2020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는데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며 미가입 회원을 유치토록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기협회에 가입해 있는 특별 회원들의 제품을 적극 이용키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소형LPG저장탱크 가스잔량발신기 요금이라든지 재검사 비용을 낮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상적인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해당 업체의 수익을 보존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회원들은 중앙회 선거절차와 강원협회 동향에 대해 궁금해 했으며 경기협회 18명의 대의원은 중앙회 정기총회에 참석키로 했다. 이날 회원들은 그간 중앙회 회장이 서울협회 출신들이 선출된 만큼 경기협회 회원 가운데에서도 인물이 나타나기를 희망했다. LPG산업이 지금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있어 경기협회 회원들이 주축이 돼 물류를 선진화하고 IT 기기를 적극 도입하는 등 성과를 거둔 만큼 중앙회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