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를 하고 있다.

 

롯데비피화학 대표 역임
6가지 경영방침 등 밝혀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국내 굴지의 산업용가스제조업체인 대성산업가스㈜의 김영준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공식 취임했다.

이 회사는 앞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영준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오피스 15층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대성산업가스 임직원들은 김영준 사장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취임식은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취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준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Stakeholders 경영 △경청(傾聽) △비전-전략-핵심가치 △Good to Great Company △공정한 평가․승진․보상 △열린 문화와 벽 없는 조직 등 자신의 6가지 경영방침을 소상히 밝혔다.

또 김영준 사장은 “대성산업가스에서 양보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는 EHS(안전․보건․환경)”이라며 “부서 간 벽을 없애고 모든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회사와 임직원이 동반 성장하는 Great Company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김영준 신임 사장은 현대오일뱅크, 롯데쇼핑 등에서 두루 요직을 거친 후 롯데상사 및 롯데비피화학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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