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강동수 일본특파원] 일본 대형 LP가스사 아스토모스 에너지와 이토츄 에넥크스 홈 라이프 서일본은 야마구치현 동부 지역의 LP가스 충전・배송 사업의 통합을 목적으로 ‘에너지 서포트 야마구치’를 설립, 다음 달 1일부터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새 회사는 ‘아스토모스 커스터머 센터 야마구치’로 이름을 다시 정하고, 자본금 3억원, 자본비율은 아스토모스 66%, 에넥크스 34%로 종업원 32명, 배송규모 3만세대이다.

고령화에 따른 LP가스 수요감소는 배송원의 고령화와 수요 밀도 저하로 인한 배송 효율 악화 등 LP가스 유통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양사는 앞으로 업계의 타사에도 참여를 유도해 배송 규모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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