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나이코리아의 신제품 가스보일러 R331S와 R332S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린나이코리아(주)(대표 강영철)가 유해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가스보일러 신제품 2종(R331S/R332S 시리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저녹스버너 적용으로 CO와 NOx 배출량을 저감한 가운데 온도 변화에 따라 상하좌우 꼭 필요한 만큼만 연소하는 스마트 비례제어 방식을 도입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또 높은 열전도율을 자랑하는 99.9% 순동 열교환기로 열의 낭비를 최소화해 가스비 절감과 함께 보다 빠른 난방과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순동 열교환기는 응축수가 발생하지 않는 일반보일러에서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이다.

린나이코리아는 1974년 설립과 함께 국내 최초로 가스레인지를 선보이면서 입식 주방 문화를 선도했다. 이후 1980년대 국내 LNG 보급 정책 도입에 맞춰 보일러 시장에 진입해 한국 대표 보일러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린나이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린나이코리아의 고민은 2006년 국내 최초 저녹스보일러 출시부터 시작됐다”며 “4월 친환경 보일러 의무화 정책에 맞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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