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신문
최종편집 : 2021.1.15 금 19:36
> 뉴스 > 오피니언 > 기자칼럼
[기자수첩] 아쉬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유재준 기자  |  jjyoo@gas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435호] 승인 2020.05.06  23:48:18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가스신문=유재준 기자] 지난 달 2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역할 강화를 위해 5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결과 등급별로 우수 8개, 양호 21개, 보통 20개, 개선이 9개 기관으로 집계됐다.

이중 등급별로 우수는 남부발전, 동서발전, 중부발전과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차지했고 양호는 남동발전, 서부발전, 수력원자력, 한전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차지했다. 보통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이 포함됐으며 개선에는 한국석유공사 등이 포함됐다.

다만 가스공사나 가스기술공사 등 가스관련 기관들의 안타까운 푸념이 들려온다. 관련 기관들이 최선을 다하지 못해서 만족스러운 평가결과가 나오지 못한 이유도 있겠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해도 우수 등급에 속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우수 등급에 속한 남부발전, 동서발전, 중부발전 등은 발전회사라는 업무영역 자체가 복잡한 프로세스와 기자재발주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중소기업들과의 접점과 지원물량이 다양한데 비해 가스관련 공기업들은 비교적 업무영역이 한정되고 상대적으로 발주물량이 적어서 발전사들을 뛰어넘는 좋은 점수를 얻기에는 한계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개선등급에 속한 준정부형 공기관들이 대민 접점과 발주물량이 많지 않은 인터넷 및 정보화 등을 주관하는 기관이라는 점을 보면 쉽게 수긍이 간다.

중기부는 내년부터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하고 평가 대상 공공기관도 현재 58개에서 전체 공공기관 135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정부의 평가방식이 보다 객관적이고 고유의 업역을 고려해 형평성에 준하는 방식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해본다.

<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유재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이수화학, 부생수소 활용 ‘탄소배출권...
2
[전망-도시가스분야] 34개 도시가스...
3
[기획] 글로벌 수소시장 선점 나서는...
4
[신년인터뷰] 수소경제, 산업체에 연...
5
[인터뷰] H부산수소충전소 운영하는 ...
6
LPG유통 효율화 연구용역 결과 이목
7
가스공사 ‘수소사업본부’ 신설…조직개...
8
캠핑장서 부탄캔 가열하다 폭발
9
홍성에서 25톤 트럭이 LPG탱크로리...
10
[기획] H부산수소충전소CNG충전소 ...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8381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31길 19, 603호 (구로동 에이스테크노타워 2차)  |  대표전화 : 02)839-4000  |  팩스 (02)2109-8822
제호 : 가스신문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4073 | 등록일자: 2016.5.3 | 발행인 : 양영근 | 편집인 : 박귀철 |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한상열
Copyright © 2003-2016 (주)한국가스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gnp@ga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