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김종범 사장직무대행)가 LPG안전지킴이와 가스시설개선사업 검수업무를 담당할 청년 인턴을 대거 선발한다.

가스안전공사는 오는 16일까지 제2차 LPG 안전지킴이사업 체험형 청년인턴(192명)과 천안시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 체험형 청년인턴(1명), 전남 도서낙도 가스시설개선세대 검수사업 체험형 인턴(4명) 등 총 197명의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채용분야와 응시자격을 살펴보면 제2차 LPG 안전지킴이사업 체험형 청년인턴은 지역본부·지사별로 근무하며 해당 지역의 LPG사용시설을 방문, 안전점검과 현황조사, 안전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나이는 근무지역별로 경기도와 전남은 만 15~39세이며 강원은 만 19~39세, 그 외 지역은 만 15~34세 이하여야 한다.

천안시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 청년인턴은 만 15~34세이며, 전남 도서낙도 가스시설개선사업 검수사업 인턴은 만 20세 이상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방법은 16일 오전 11시까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서류와 면접을 거쳐 7월 13일 오전 11시부터 합격자 조회가 가능하다.

전형단계별로 기능사 이상의 자격자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일정등급 이상 보유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이밖에도 청년인턴 수료자(전남 도서낙도 가스시설 개선사업 체험형 인턴은 제외)는 향후 2년간 가스안전공사 신입직원(정규직)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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