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는 독성가스 안전기기 성능평가 등의 공로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종범)는 세계 인정의 날(World Accreditation Day)을 맞아 시험인증분야 정부포상 단체부문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기술표준원 주관으로 시험·인증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12점,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표창 6점 등 총 18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가스안전공사는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2016년) 및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2017년)를 설립을 통해 세계 최초 국제 표준에 따라 초고압, 독성가스 안전기기 성능 평가를 수행한 공로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가스안전공사 허영택 기술이사는 “시험, 검사 및 인증 전문기관으로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가스제품의 품질강화와 안전성 확보를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국가산업 발전을 선도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책임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인정의 날은 2008년 시험·검사·인증 분야의 양대 국제인정기구인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와 국제인정기구포럼(IAF)이 ‘중복시험 없이 한 번의 시험으로 전 세계에 통용되는 인정 시스템’을 추구하는 국제인정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정한 기념일로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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