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관 파손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가스 누수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 가스코리아2020 전시회에서 공개됐다.

㈜코위드원(대표 윤상조)은 지하에 매설된 도시가스관을 비롯한 송유관, 상하수도관 등이 굴착공사로 인해 손상을 입는 것을 사전에 막아 가스관의 수명을 연장하는 동시에 정확한 누수위치를 알아내 최소비용으로 복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파이프 파손예방 솔루션은 세계에서 유일하다.

특히 작업안전관리자가 24시간 감시하지 않아도 시설물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중장비가 도시가스관 매설지역에 굴착공사를 하는 것까지 파악하기 때문에 즉각 대응을 할 수 있어 업계관계자들은 인건비 절감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지하시설물에 GIS(지리정보시스템)를 결합한 언더시티 솔루션(UnderCity Solution)을 선보인 코위드원은 선진국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한 지하시설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장기간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

TEL : 031-212-5565 / E-mail : cowith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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