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양인범 기자] 보일러 제조 전문기업인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0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온수매트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란 소비자가 이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웰빙 정도를 가늠하는 척도로,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경동나비엔은 2019년에 이어 올해까지 온수매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경동나비엔의 프리미엄 온수매트인 ‘나비엔 메이트’는 1도 단위로 온도를 구현하며, 분리 난방 기능으로 개인 수면 방식에 맞춰 좌우 온도를 조절해 수면을 돕는다. 나비엔 메이트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집 밖에서도 미리 온수매트를 켜두고 난방을 설정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38도 이상 설정 시 저온화상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고온모드 알림 기능이 작동하고, 15시간 연속 가동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기능 등 안전성도 우수하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더 케어’는 기존 경동나비엔 온수매트의 장점은 유지한 채 편리함과 안전성을 갖고, 전기분해 살균수가 매트 내부를 자동 순환하며 물관리를 해주는 ‘셀프 이온 케어’기능이 대표적이다. 업계 최초로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99.9% 이상의 살균 성능을 인정받아 살균인증마크도 획득했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약 40% 빠르게 온기를 전달하는 빠른 난방 기능도 추가됐다.

나비엔 메이트는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온수매트 부문 신설 이후 4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온수매트 부문에서도 4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 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서 소비자의 삶과 지구에 기여하는 기술을 선보여왔다”며 “2015년 첫 선을 보인 나비엔 메이트 또한 고객들의 쾌적한 수면환경을 조성하는 숙면 가전인만큼, 경동나비엔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