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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LPG충전소 개업한 공주시 미래에너지산업(주) 이래현 대표이사
“지역사회 도움 되는 사업체로 발전 희망”
수소 등 에너지 종합회사로 계획
가스기능사 등 여러 자격증 보유
상품이 아닌 마음을 파는 충전소
박귀철 기자  |  park@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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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7호] 승인 2020.07.24  23: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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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박귀철 기자] “첫째도 가스안전, 둘째도 가스안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가스안전입니다. 미래에너지산업은 특화된 전문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가스시설 및 체계적인 안전검사, 진단, 컨설팅을 선도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업체로 남고자 합니다.”

지난 25일 개업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스공급에 들어간 충남 공주시에 있는 미래에너지산업(주) 이래현 대표이사(67)는 결국 가스사업의 성공과 실패는 가스안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18년 5월 공주시로부터 부탄가스 충전과 LPG벌크로리 이충전 허가를 받았으나 인근 경쟁업체에서 관공서 등에 무리한 민원을 제기하는 바람에 1년 6개월이나 지연되었지만 후발 업체로 참여한 만큼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 더불어 발전하고 상생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에너지산업의 규모는 대지 4,290㎡(1,298평), 건물 551㎡(167평)에 부탄 30톤, 프로판 50톤의 저장능력과 충전설비를 갖추고 있다. 미래에너지산업의 내외부 모습은 기존의 충전소와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 종합회사로 거듭나기 위하여 자동차용 연료인 부탄 판매시설을 기본으로 벌크자동차용 프로판 이충전시설을 견본 충전소 개념으로 설계·시공했습니다. 기계실 내부도 새로운 방식으로 시공함으로써 안전을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가스시설시공업 제1종, 난방설비시공업 제1종, 특정설비재검사기관으로 출발하여 여건이 되는대로 주유소, 전기차충전소, 수소충전소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타 충전소와 차별화하여 문화 공간화하여 더 머물고 싶은 충전소를 만들고자 LED로 주변을 가꾸고 있습니다.”

이래현 대표가 걸어온 길도 남다르다. 그는 1998년 강릉직업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에서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상업은행 속초지점을 거쳐 2002년에 동방산업에 입사하면서 가스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2012년부터 강원지역 다수 LPG충전소를 운영하기도 했다. 국가기술자격증도 여러 개 보유하고 있다. 에너지관리산업기사, 위험물취급기능사, 열관리기능사, 방화관리자1급,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자동차중개사정평가사, 택시운전 자격증, 전기용접기능사, 내선공사기능사, 빌딩경영관리사, 가스기능사, 전기기기기능사, 비파괴(침투, 자기, 초음파, 방사선)기능사 등 다재다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제가 가진 국가기술자격증은 모두가 연관성이 있습니다. 가스와 냉동, 에너지, 열, 위험물, 방화 등은 한 울타리 안에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알고 있어야 업무효율은 물론 안전이 확보될 수 있다고 봅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다는 것은 관련 산업 발전이나 국가적으로 좋지 않은 현상이라는 그는 자격증 보유자에 대한 정부나 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한 시라도 소홀함이 없이 걸어온 이래현 대표는 사진에도 남다른 관심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다리는 미학과 순간을 영원으로 잡기 위하여 사진찍기에 참여하고 있지만 어려움과 고난이 다가올 때 아무런 생각 없이 카메라를 들고 나서면 마음의 평화와 위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삶의 흔적으로 남기기 위함도 있습니다.”

그의 사진 흔적은 미래에너지산업 사무실 내 벽에 몇 점이 걸려있어 충전소를 방문하는 가스업계 종사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사진 실력은 ‘월간 영상’ 추천작가 등록, 속초문화원 특별회원 가입, 한국국립공원협회 회원 가입, 속초 사진작가협회 회원가입으로 잘 나타나고 있다.

“고객들이 지나다 아무런 부담과 생각 없이 들려서 커피 한 잔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인근지역 LPG벌크판매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LPG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고 어두운 현실 앞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충전소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미래에너지산업은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팔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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