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데코리아 성백석 대표이사 회장(왼쪽)이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패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용인·평택공장 신증설 통해
고용창출 앞장선 공로 인정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국내 굴지의 산업용가스제조업체인 린데코리아(대표이사 회장 성백석)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 확대에 앞장서면서 일자리의 질을 한층 개선한 100개 기업을 선정,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2018년 신설돼 올해 세 번째로 인증식을 개최했다.

중견기업부문에서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린데코리아(주)는 고용창출 실적, 근무시간 단축, 임직원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실현 등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7월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 참석, 인증패를 받았다.

린데코리아는 전자사업부문의 용인 및 평택 가스생산플랜트 증설 및 신규 건설뿐만 아니라 최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수소사업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일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일·생활 균형’ 실천과 임직원들에게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노사 화합을 위한 신뢰성 있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린데코리아의 성백석 대표이사 회장은 “근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가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좋은 기업을 넘어 사회 전반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린데코리아는 2019년에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19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좋은 회사의 이미지를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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