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한 대성쎌틱의 S-LINE DNC 제품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가정용 보일러 전문 기업인 대성쎌틱에너시스(주)(대표 고봉식)가 주력 제품인 S-LINE DNC 친환경콘덴싱보일러가 에너지 효율을 향상한 기술을 인정받아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지난 97년부터 매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기술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대성쎌틱 친환경콘덴싱보일러 S-LINE DNC는 현열 열교환기에 열 전도율이 높은 순동을 주 재료로 사용하고 응축수가 발생하는 잠열교환기에는 내식, 내구성이 높은 스테인리스를 주 재료로 쓴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달성하고 잔고장의 발생을 줄였다.

또한 DNC모델은 환경부에서 정한 친환경보일러 기준(열효율 92%이상, 질소산화물 배출량 20ppm 이하, 일산화탄소 배출량 100ppm 이하)에 부합하는 보일러로 친환경보일러 설치 보조급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S-LINE DNC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는 높은 열효율과 동시에 질소산화물 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당사의 기술력을 통해 가스비 절감과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를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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