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이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석영)는 2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가스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업무협조 강화를 위한 도시가스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도시가스사업자인 ㈜경남에너지와 경동도시가스㈜의 안전관리부서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3년간 가스사고 현황 및 주요 도시가스 사고사례 등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사고 예방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합동으로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하여 사고대응 능력을 향상 시킬 것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곽찬호 부장은 “굴착사고로 인한 가스사고가 올해에만 전국에서 7건이 발생하여 도시가스 사고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굴착사고 예방을 위한 도시가스사업자의 타공사장 점검 강화, 굴착현장에 대한 신고(1644-0001) 등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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