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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탱크로리, 주유소로 돌진 ‘꽝’화재 발생해 20여분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운전자가 브레이크 작동 안하고 자리 비운 듯
김재형 기자  |  number1942@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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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5호] 승인 2020.09.28  23: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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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탱크로리가 주유소와 충돌하면서 자칫하면 대형 사고가 발생할 뻔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27일 오전 11시 10분경 경북 안동시 풍산읍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하행선)에서 LPG탱크로리가 주유소 건물과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대가 긴급 출동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20분 만에 화재가 진압됐다.

현장에 출동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LPG탱크로리 운전자가 주차 브레이크를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리를 비우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LPG탱크로리가 경사면을 따라 100m 가량 밀려 주유소와 충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행히 사고를 낸 LPG탱크로리는 가스를 적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LPG탱크로리를 제대로 주차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자가 식사하러 자리를 비운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LPG를 수송하는 탱크·벌크로리는 대형사고의 위험부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심찮게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LPG업계 내에서도 벌크로리 전국 순회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부도 위험물질 운송차량의 실시간 관제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들의 잔 실수가 끊이지 않아 사고 감소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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